50대 이후 꼭 챙겨야 할 혈압·당뇨 관리 방법 (+ 2025년 정부 지원)

50대에 접어들면,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과 더불어 2025년 최신 정부 지원 제도를 함께 알려드립니다. 현명하게 활용해 활기찬 중장년을 유지해 보세요!

1. 기본적인 혈압·당뇨 관리 원칙

• 정기 건강검진 – 국가에서 제공하는 검진을 빼먹지 말고 받기. 혈압, 혈당, 콜레스테롤 지표 확인 필수.
• 꾸준한 약 복용 – 처방을 정확히 따르고, 중단하지 않기.
• 건강한 식습관 – 저지방·저당·저염 식단 강조. 정제 탄수화물은 줄이고, 채소·통곡물 활용.
• 규칙적 운동 – 하루 30분 이상 걷기, 주 3회 이상 유산소·근력 병행.
• 자가 모니터링 – 혈압계·혈당기기로 아침 공복 상태 측정. 이상 징후 시 바로 병원 상담.
• 생활습관 관리 – 체중, BMI 주기적 관리. 금연·절주 실천.

2. 2025년 최신 정부 지원 제도

① 고혈압·당뇨병 등록관리 사업

• 만 30세 이상 고혈압·당뇨병 환자가 지정 의료기관에 등록하면 체계적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병원 방문 알림, 맞춤 보건교육, 상담 서비스 등 제공 .
• 65세 이상 경제적 취약 계층은 진료비 및 약제비 일부를 정액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.
• 2025년 5월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예산 소진으로 **약제비 지원이 중단**되었으니 (부천시 기준), 재개 시점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.
• 현재 이 사업은 서울 성동구, 광주 광산구, 울산 중구, 경기 광명·남양주·부천·안산·하남 등 전국 다수 지역에서 운영 중입니다 .

②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지원금

• 2024년 9월부터 전국 동네의원에서 시범을 거쳐 본격 시행된 제도입니다. 환자 본인부담률이 기존 30%에서 20%로 경감됩니다 }.
•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혹은 의원 관리에 지속 참여 시, 연간 최대 8만원 상당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,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 또는 동네 의원 진료비 결제에 사용 가능합니다 .
• 포인트 신청은 건보공단 앱 또는 홈페이지, 팩스, 직접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. 간편하게 신청해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.

3.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팁

• 측정 시간 정하기 – 혈압·혈당은 아침 공복 상태에서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해 변동 추이 파악.
• 기록하고 공유하기 – 종이나 앱으로 혈압·혈당·식단·운동 상태 정리, 가족 또는 주치의와 공유.
• 보건소 활용 – 등록관리사업 참여 시 전화 상담이나 방문 관리 서비스를 이용 가능 .
• 지원금 활용 – 실천지원금 포인트로 건강 관련 소모품 구매 또는 의료비 결제에 활용.
• 의료기관 확인 – 등록관리 병·의원 및 약국은 스티커로 표시되어 있으니, 방문 전 보건소에 확인.

FAQ – 자주 묻는 질문

Q1: 등록관리 사업, 누구나 참여할 수 있나요?

A: 주민등록상 해당 시범 지역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가 대상이며, 65세 이상 취약 계층은 진료비·약제비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.

Q2: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어떻게 받나요?

A: 동네의원 연속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걷기 등 실천활동을 하면 건보공단 앱 또는 홈페이지, 팩스, 방문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, 연간 최대 8만원입니다 .

Q3: 약제비 지원이 중단되었다는데, 왜 그런가요?

A: 일부 지역, 예산 소진으로 인해 2025년 5월부터 약제비 지원이 일시 중단된 곳이 있습니다. 재개 여부는 해당 보건소 문의로 확인하세요 .

Q4: 포인트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?

A: 적립된 포인트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 또는 전국 동네의원 의료비 결제(한국조폐공사 앱 ‘chak’ 건강실천카드 활용 포함)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.

—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건강을 만듭니다.